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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면 지사협, 가정의 달 맞이 “사랑의 목욕봉사”활동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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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,271회 작성일 18-10-17 16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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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㈜대광양초산업과 성불사의 후원, 지사협 위원의 봉사활동으로 추진 -

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“사랑의 목욕봉사”활동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였다.

이날 목욕서비스는 상면 항사리에 위치한 “㈜대광양초산업(대표 고종민)”의 행사 비용 후원과“운악산 성불사(주지스님 법광)”의 차량(45인승 버스) 지원을 받아 30여명의 어르신에 대하여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.

또한 이날 성불사(상면 사암연합회 소속)에서는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0kg을 기부하여 훈훈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였다.

이날 행사는 일동용암유황온천으로 이동하여 목욕서비스를 진행하고, 상면의 한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, 상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, 이날 소요된 행사 비용(50만원)은 ㈜대광양초산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.

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“가정의 달인 5월에 지역 주민이 서로 도와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계속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.”고 전했다.

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조규관 상면장은 “지역 내 기업체와 사찰의 후원, 협의체 위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진정한 지역 복지 증진의 계기가 되었으며,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.”고 당부했다. [이정아]

가평(gptimes@chol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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